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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김숙ㆍ송은이, '아제르바이잔' 바쿠 스테이크+불꽃쇼 풀패키지 "단돈 3만원"

[비즈엔터 강하늘 기자]

▲배틀트립 ‘아제르바이잔’ 스테이크(사진제공=KBS2)
▲배틀트립 ‘아제르바이잔’ 스테이크(사진제공=KBS2)
‘배틀트립’ 김숙-송은이가 ‘아제르바이잔’ 바쿠의 스테이크에 엄지를 치켜들었다.

23일 방송된 KBS2 '배틀트립'에서는 ‘아제르바이잔’ 바쿠의 단돈 3만원에 육즙 터지는 덩어리 스테이크부터 레전드불쇼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최고급레스토랑 풀 패키지가 공개됐다.

이날 '배틀트립'에서는 불의 나라 ‘아제르바이잔’으로 떠난 MC 김숙과 송은이가 단돈 3만원에 즐길 수 있는 최고급레스토랑의 2인 풀 패키지를 소개했다. 화려한 샹들리에와 반짝이는 조명이 줄을 잇고 있는 ‘아제르바이잔’의 럭셔리 레스토랑을 찾은 김숙-송은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성인 손보다 크고 두툼한 스테이크의 자태와 함께, 두 눈이 휘둥그레진 김숙의 표정이 담겨있어 스테이크 덩어리의 거대함을 어림짐작케 한다. 이에 더해 레스토랑 한 가운데에서 천장에 닿을 듯 치솟은 불기둥이 포착돼 3만원에 만날 수 있는 럭셔리 디너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됐다.

이날 김숙-송은이는 성인 2~3명이 먹을 수 있는 고깃덩어리가 등장함과 동시에, 스테이크 조리에 나선 셰프로 하여금 불의 나라 ‘아제르바이잔’다운 화려한 불쇼가 시작돼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비용 걱정을 시작한 송은이는 거대한 스테이크부터 레전드 불쇼까지 모두 포함한 2인 풀 패키지가 원화로 3만원밖에 하지 않는다는 말에 더욱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김숙-송은이는 불쇼로 탄생한 스테이크의 육즙과 맛에 감탄을 금치 못하며 소고기 1kg을 뚝딱 해치웠다. 더욱이 송은이는 “이 가격에 이 고기를 먹을 수 있다면 ‘아제르바이잔’에 살고 싶다”라며 정착 욕구를 불태우는가 하면, 김준현을 향해 “너에게 5일의 시간이 있다면 이틀 걸려서 여기 오고 하루 이걸 먹고 다시 이틀 걸려 돌아가거라. 그럴 가치가 있다”라며 영상편지를 남겼다.

강하늘 기자 bluesk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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