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아흗날ㆍ더부룩한ㆍ꼬마동이…'우리말 겨루기', 헷갈리는 맞춤법 달인 문제로 출제

[비즈엔터 이명석 기자]

▲우리말 겨루기(사진=KBS1 '우리말 겨루기' 방송화면 캡처)
▲우리말 겨루기(사진=KBS1 '우리말 겨루기' 방송화면 캡처)

'우리말 겨루기'에 '아흗날'과 '아흐레', '덮수룩한'과 '더부룩한', '꼬마동이'와 '꼬마둥이'중 올바른 맞춤법을 묻는 문제가 출제됐다.

25일 방송된 KBS1 '우리말 겨루기'에서는 공무원 김상희 씨가 우리말 달인에 도전했다.

이날 김 씨에게 출제된 문제는 제시된 표현 중 올바른 맞춤법을 고르는 것이다. 제시된 표현은 '아흗날'과 '아흐레', '덮수룩한'과 '더부룩한', '꼬마동이'와 '꼬마둥이'이었다.

정답은 각각 '아흐레', '더부룩', '꼬마둥이'이었다. '아흐레'는 아홉 날, 매달 초하룻날부터 헤아려 아홉째 되는 날을 이르는 말이며, '더부룩'은 수염이나 머리털 따위가 좀 길고 촘촘하게 많이 나서 어지러운 모양이다. 또 '꼬마둥이'는 어린아이를 귀엽게 이르는 말을 의미한다.

한편, KBS1 '우리말 겨루기'는 재미있는 퀴즈와 대결 구도로 한글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