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강하늘 기자]
▲나비(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나비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한 살 연상의 중학교 선배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사회는 절친인 방송인 김신영, 축가는 솔지, 길구봉구, 천단비가 각각 맡아 신혼부부의 앞날을 축복한다.
두 사람은 중학교 선후배 사이다. 같은 중학교를 나와 어린 시절부터 잘 알고 지내왔다. 성인이 돼서도 꾸준히 우정을 유지해왔던 나비와 그의 예비 신랑은 지난 2년 전부터 진지한 사이로 발전했다.
나비는 지난 16일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자신의 결혼 소식을 처음 알렸다. 그는 "34년 만에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 새 출발을 하게 됐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나비(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나비는 결혼식을 앞둔 29일 브라이덜샤워과 함께 예비신랑의 프러포즈가 진행된 화보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