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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신부' 나비, 오늘(30일) 결혼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살겠다"

[비즈엔터 강하늘 기자]

▲나비(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나비(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가수 나비가 30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나비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한 살 연상의 중학교 선배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사회는 절친인 방송인 김신영, 축가는 솔지, 길구봉구, 천단비가 각각 맡아 신혼부부의 앞날을 축복한다.

두 사람은 중학교 선후배 사이다. 같은 중학교를 나와 어린 시절부터 잘 알고 지내왔다. 성인이 돼서도 꾸준히 우정을 유지해왔던 나비와 그의 예비 신랑은 지난 2년 전부터 진지한 사이로 발전했다.

나비는 지난 16일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자신의 결혼 소식을 처음 알렸다. 그는 "34년 만에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 새 출발을 하게 됐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나비(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나비(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나비는 자신의 SNS에 "오늘 너무나 많은 분들께 축하 인사를 받아 행복하고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제가 데뷔를 한지도 어느덧 12년이 다 되어갑니다. 그동안 저를 응원해주시고 마음 써주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라며 "저는 이제 한 가정을 꾸려 현명하고 지혜로운 아내가 되려 합니다.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서로 노력하며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살 것입니다. 앞으로도 겸손한 모습으로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는 가수 나비, 그리고 항상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전달하는 그런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란 감사의 마음이 담긴 결혼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나비는 결혼식을 앞둔 29일 브라이덜샤워과 함께 예비신랑의 프러포즈가 진행된 화보를 공개했다.

강하늘 기자 bluesk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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