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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정직하게" 서울 삼전동 이북식 인절미의 달인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이북식 인절미의 달인(사진제공=SBS)
▲이북식 인절미의 달인(사진제공=SBS)

'생활의 달인'에 이북식 인절미의 달인이 출연한다.

2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서울 삼전동에 위치한 이북식 인절미 가게를 방문한다.

가장 좋은 재료, 좋은 마음으로 떡을 빚는 서종열 달인의 이북식 인절미는 보통 하얀 찹쌀떡에 콩고물을 묻혀 만드는 인절미와 달리 찹쌀떡에 콩고물 대신 팥소를 묻혀 남다른 고소함으로 남녀노소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이 집 떡 맛의 핵심은 바로 팥소에 있다. 팥소를 만들 때에는 껍질을 벗겨낸 하얀 팥과 녹두를 섞어 고소함을 더한다.

달인의 이북식 인절미는 떡을 찔 때도 남다르다. 깔끔한 맛과 향을 내기 위해 찹쌀과 함께 유자와 통마늘을 함께 쪄낸다. 찹쌀이 반 정도 익으면 연잎에 감싸서 한 번 더 쪄내 은은한 향까지 입혀준다.

무엇보다도 누구보다 정직하게 떡을 만드는 것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달인을 만나 그의 철학을 들어본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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