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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지드래곤' 양준일, '슈가맨3' 출연하나…김완선 "시대를 앞서간 천재"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양준일(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양준일(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1990년대 지드래곤' 가수 양준일의 JTBC '슈가맨3' 출연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이하 슈가맨3) 측은 "오는 6일 모두가 섭외하고 싶어했던 슈가맨이 등장한다"고 예고했다.

최근 진행된 '슈가맨3' 녹화에서 유재석은 "이번 슈가맨은 1990년대 독보적인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인 댄스 가수"라며 "여러 방송국에서 애타게 찾던 분이다. 그 누구도 행적을 찾지 못했는데 우리가 해냈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슈가맨3' 측은 이날 출연하는 슈가맨은 '시대를 앞서간 천재', '시간 여행자'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화제가 된 주인공이라고 귀띔했다.

(출처=양준일 앨범 재킷)
(출처=양준일 앨범 재킷)

아직 이날 방송에 출연하는 슈가맨이 누구인지 공개되지 않았지만, 누리꾼들은 1991년 데뷔한 가수 양준일로 추측하고 있다. 미국 교포 출신인 양준일은 1991년 싱글 앨범 '리베카'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한 이후 '가나다라마바사' 등으로 사랑 받았다.

양준일은 2010년대에 들어서 종종 방송에서 이름이 회자됐다. 2012년 '무한걸스', 2019년 '프리한 19' 등에서 소개됐다. 또 지난 8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최근 '90년대 지드래곤'이라는 별명으로 재평가 받고 있는 가수로 소개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김정남과 김완선은 그를 "시대를 앞서간 천재"라고 말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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