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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FM' 박정민, 펭수 향한 '찐사랑'…장성규 '의문의 2패'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박정민(사진=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박정민(사진=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박정민이 펭수를 향한 '찐사랑'을 드러냈다.

박정민은 6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출연했다. 장성규는 "라디오 나오시는 거 알고 기대된다고 문자 드렸더니 반갑게 답해주셨다. 회사에 라디오는 장 아나님 라디오만 나가겠다고 말씀드렸다고 하셨지 않냐. 정말 저희 라디오만 나오신 거냐"라며 고마워했다. 박정민은 "SBS '씨네타운'을 나가긴 했는데 그곳은 식구 같은 느낌이다. '씨네타운'을 제외한 유일한 라디오"라고 답했다.

박정민은 장성규에게 "'신입사원' 뽑는 거 할 때부터 좋아했다. 어느 순간 타방송사에 계실 때 '여기 계셨구나'했다. '저 사람 뭐지?' 싶었다"라고 말했다.

장성규는 박정민에게 자신의 매력을 꼽아달라고 요청했다. 박정민은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인간상이다. 가끔씩 어떤, 천재적인 감각으로 사람한테 감동을 주는 사람을 제가 부러워하고 좋아하는데, 그런 분인 것 같아 좋아했다"고 밝혔다.

이어 장성규는 자신과 펭수 중 누가 더 좋은지 물었다. 하지만 이 질문에 박정민은 망설임 없이 펭수를 꼽았다. 박정민은 "이건 아무도 못 이긴다. 엄마도 이기기 쉽지 않다"라며 펭수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정민은 장성규가 출연하는 유튜브 채널 '워크맨'을 즐겨 보고 있다며 "얼마 전에 주유소 가신 것도 봤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장성규의 '워크맨'과 펭수의 '자이언트펭tv' 중 하나를 선택해달라는 질문에 또 한번 망설임 없이 '자이언트펭tv'를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 장성규는 "고민 좀 해라. 어떻게 찌르자마자 나오냐"라며 장난 섞인 원망을 전해 청취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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