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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금만담', 주호민X이말년X최양략X광희 '극혐'…라이브 방송 VS 풍기읍 금계리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우리지금만담(사진제공=MBC)
▲우리지금만담(사진제공=MBC)
주호민, 이말년, 최양락, 광희가 '우리지금만담'에서 신조어 '극혐'을 갖고 온라인(라이브 방송)과 오프라인(풍기읍 금계리)을 넘나들며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을 시도한다.

6일 방송하는 MBC 파일럿 ‘우리지금만담’ 첫 방송 키워드는 매우 싫어한다는 의미의 신조어 ‘극혐’으로, 최근 초등학생부터 젊은 세대 사이에서 ‘싫음’의 감정 또는 ‘불호’의 의사를 나타낼 때 자주 사용되는 단어이다.

약 한 달간 SNS를 통해 시청자들의 각종 ‘극혐’ 사연을 모집했고 이말년X주호민이 베스트 만담 사연자를 뽑았다. 한편, 최양락X광희는 온라인 세상과 키워드 ‘극혐’으로부터 물리적, 정서적으로 가장 먼 곳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아주 특별한 곳(풍기읍 금계리)을 찾는다.

‘우리지금만담’은 시대를 반영하는 한 가지 키워드를 두고 온라인 팀(주호민, 이말년)과 오프라인팀(최양락, 광희)으로 나뉘어 시청자의 말과 생각을 들어보는 대국민 참여프로그램이다.

◆100만원 상금 주인공을 가리기 위한 이말년, 주호민의 미친 열연

온라인 팀 진행자 이말년, 주호민은 시청자가 보내준 사연을 가지고 썰을 푸는 라이브방송을 진행했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인정할 공감백배 사연에서부터 생각지도 못한 웃픈 ‘극혐’ 이야기들이 소개되자 라이브 댓글 창은 북적거렸다.

각자 베스트 사연을 고른 이말년, 주호민이 서로 자신이 뽑은 사연을 1등으로 만들기 위해 혼신을 다해 펼치는 연기 대결과 웃음참기 전쟁이 관전 포인트! 이들의 열연을 지켜보며 현장 투표로 공정하게 진행된 100만원 상금의 주인공은 과연 어떤 극혐 사연을 전해줄까?

▲우리지금만담(사진제공=MBC)
▲우리지금만담(사진제공=MBC)
◆삼재도, 살기도 없는 시골마을 금계리에도 ‘극혐’이 있을까?

조선시대 정감록과 택리지에 전해져 내려오는 삼재(흉년, 전염병, 전쟁) 없는 마을, 풍기읍 금계리. 마을에 도착한 직후부터 마지막까지 당황을 금치 못하는 양락X광희와 츤데레 금계리 주민들의 꿀케미가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살기(殺氣)가 없어 사람 살기에 가장 좋은 곳으로 알려진 금계리에도 과연 ‘극혐’이 있을까? 첫 마디 떼기가 무섭게 불호령 내리는 어르신들 앞에서 참교육을 받고, 팔순이 넘은 금계리 토박이 할머니를 만나 ‘극혐’ 이야기를 수집한다.

◆이말년X주호민, 최양락X광희 조합에 명품 나레이션 이금희

온라인 채널의 강자인 이말년X주호민은 황금시간대 공중파 진출을 서로 쑥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여 라이브 방송을 시청하는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파워콘텐츠 보유자답게 사연의 공감·재미 포인트를 재치 있게 짚어내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다. 역대급 신선한 조합이라는 평을 받는 최양락X광희는 49년 차 개그맨 최양락의 노련함과 광희 특유의 귀여운 넉살로 남녀노소 일반인 참여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에 국민 내레이터 이금희 아나운서가 명품 목소리를 얹어 대국민참여프로그램인 ‘우리지금만담’의 만담꾼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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