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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동물농장' 못말리는 탈출 본능, 빠삐용 반려견 '땡큐'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땡큐(사진제공=SBS 'TV 동물농장' 방송화면 캡처)
▲땡큐(사진제공=SBS 'TV 동물농장' 방송화면 캡처)

'빠삐용' 반려견 땡큐의 탈주극이 공개됐다.

8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탈출하는 반려견 '땡큐'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제작진은 특출 난 재주를 가진 반려견 때문에 마음고생 중이라는 견주를 만나기 위해 경상북도 구미의 한 가정집을 찾았다. 능청스러운 얼굴로 제작진을 반기는 이 집의 반려견 '땡큐'가 그 문제의 주인공이다.

영특한 모습으로 주인 말을 척척 알아듣는 '땡큐'는 겹겹이 쳐놓은 울타리와 철장 사이를 요리조리 빠져나가 눈 깜짝할 사이에 탈출해버렸다. 덕분에 주인집은 점점 요새를 연상케 하는 듯한 모습으로 변해 가는 중이다. 요새로 변한 집안에서도 땡큐는 어떻게든 빈틈을 용케 찾아내 탈출했다.

주인 부부는 집밖으로 나가 위험에 처하는 것과, 몸을 다치면서까지 탈출을 감행하는 땡큐를 걱정했다. 전문가는 어릴 적 산속에서 신나게 놀았던 기억이 있어서 자꾸 밖으로 나간다고 분석하고, 집안에서도 큰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권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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