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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한고은 "13세에 미국 이민…상해 임시정부 알고 싶어"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한고은 (사진제공=MBC '선을 넘는 녀석들')
▲한고은 (사진제공=MBC '선을 넘는 녀석들')

배우 한고은이 '선을 넘는 녀석들'에 출연한다.

한고은은 8일 방송되는 MBC 역사 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이하 선녀들)'에 출연해 상해부터 충칭까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임정로드' 역사 탐사에 참여한다.

이날 한고은은 중국에 오면 상해 임시정부에 꼭 오고 싶었다고 말하며, 우리 역사에 대한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한고은은 "13살에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역사를 공부할 기회가 없었다"라며, 이러한 아쉬움 때문에 "아이를 낳게 되면 아이의 뿌리를 가르쳐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는 남다른 의지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식을 배우러 왔다는 한고은은 오히려 역사 지식을 쏟아내는 반전 활약으로 '선녀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여기에 감성과 공감이 깃든 역사 해설 능력도 뽐내며 '임정로드' 에이스에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유병재는 "설민석 선생님이 두 명인 듯한 느낌을 받았다"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특히 이러한 한고은의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전현무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역사 강사 뺨치는 한고은의 입담과 걸크러쉬 매력에 전현무는 "상극과 만났다"라며 잔망을 떨었다. 이러한 한고은과 전현무의 의외의 케미가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전현무 잡는 걸크러쉬 누나 한고은의 활약은 8일 오후 밤 9시 5분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1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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