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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시즌4' 김선호, 첫방부터 '금손' 맹활약…4연속 아메리카노→고급 SUV 획득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출처=KBS '1박2일')
(출처=KBS '1박2일')

'1박2일 시즌4' 김선호의 활약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8일 처음 방송된 KBS2 '1박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 딘딘, 라비가 충청북도 단양으로 첫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선호는 첫 미션 '출근길 낙오'에 실패했다. 비록 미션은 실패했지만 어딘지도 모르는 장소에서 KBS 본관을 향해 거침없이 뛰어가는 그의 모습은 '예능 뽀시래기'의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순간이었다.

KBS에 모인 '1박2일 시즌4' 멤버들은 본격적으로 여행을 떠나기 전 제작진으로부터 짐 검사를 받았다. 간식들을 압수하기 위해서였다. 그러자 김선호는 순순히 자신의 캐리어를 열고 먹을 것을 꺼내기 시작했다. 요플레와 초콜릿바 등이 여기저기서 나왔다. 이후 '1박2일'의 '국제심판'이 한 번 더 짐 검사에 나섰고, 예상치 못한 곳에서 초콜릿바 하나가 더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끝이 아니었다. 김선호는 단호한 방글이 PD의 태도에 지레 겁을 먹고, 코트 안주머니에 또 하나 있었던 것. 그는 "혹시 못 먹을까봐 들고왔다"며 순수한 미소를 지었다.

멤버들은 운을 시험하기 위한 이동수단 복불복에 임했다. 제작진은 "아메리카노를 마시면 1000원을 획득하고, 계속 도전해 아메리카노를 마시면 이전에 획득한 상금의 두 배를 벌 수 있다. 다만 까나리가 걸리면 번 금액은 사라진다. 다 마시면 아메리카노로 인정하겠다"라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고급 SUV를 쟁취하기 위해 독한 모습을 보였다. 딘딘과 연정훈, 문세윤이 까나리카노가 걸렸는데도 불구하고 원샷하는 열정을 보인 가운데, 김선호의 도전 결과에 따라 고급 SUV 획득 여부가 결정나게 됐다. 김선호는 4잔 연속 아메리카노를 선택하는데 성공하며 '금손 본능'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1박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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