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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풍, 부인과 함께 '아내의 맛' 출연…하승진과 정관 수술 상담 위해 비뇨기과 행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전태풍 전미나 부부(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전태풍 전미나 부부(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프로농구 구단 서울SK나이츠의 전태풍이 부인과 함께 '아내의 맛'에 출연했다.

10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하승진 부부는 전태풍의 집을 찾았다. 이날 전태풍과 전태풍의 부인 전미나는 셋째 '태양'과 함께 하승진 부부를 환영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승진의 딸 지해는 전태풍을 보자 울음을 터뜨렸다. 전태풍은 태양과 함께 지해를 달래주려 했다. 하승진은 전태풍에게 "형 아기 안고 있는 것 처음 본다"라고 말했고, 전태풍은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라고 발끈했다. 하승진의 말에 전미나도 "첫째 났을 때는 많이 도와줬다. 그런데 셋째 낳고 나선 한손에 셀 수 있다"라고 말해 전태풍을 당황스럽게 했다.

이어 하승진은 "형 정말 (정관) 수술 할 거에요?"라고 물었고, 전태풍은 "생각 있다. 난 와이프와 자연스럽게 살고 싶다"라며 "1+1 가자. 네가 원이면 내가 플러스 원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말이 끝나기 무섭게 이날 저녁 곧바로 비뇨기과에 방문했다.

한편, 전태풍은 한국프로농구에서 뛰고 있는 귀화 혼혈 선수로 미국 태생의 미국인이었으나,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한국으로 귀화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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