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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결혼 6년차 김현숙, 남편 윤종과의 '귤 가득' 제주 라이프 공개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김현숙♥윤종(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김현숙♥윤종(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김현숙·윤종 부부의 제주도 라이프가 '아내의 맛'에서 공개됐다.

배우 김현숙은 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남편 윤종과 함께 제주도에서 사는 모습을 공개했다.

올해 결혼 6년차인 김현숙은 남편 윤종과 붕어빵 아들 하민과 함께 2년 전부터 제주시 조천읍에서 살고 있었다. 한약과 장뇌삼으로 아침을 챙긴 김현숙과 김현숙이 조금 더 잘 수 있도록 외조하는 윤종의 상반된 일상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현숙은 지인과 함께 '프롭세러피' 운동에 나섰다. 이어 김현숙은 밴드를 이용한 스쾃 운동부터 이어나가며 이 악물고 운동에 집중했다. 김현숙의 힘겨운 곡소리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운동을 함께한 지인들과 함께 두부 맛집으로 향했다. 곰취 만두와 손두부 흑돼지 보쌈, 손두부 전골 등을 맛보며 연이어 환호했다. 김현숙은 "어차피 운동을 안 해도 이만큼 먹을 거면, 운동을 하고 먹는 게 낫다"라며 당당한 먹방을 펼쳤다.

김현숙은 제주살이가 아이들 정서에 도움이 된다며 제주 라이프를 추천했다. 그는 남편과 싸우지 않는다고 밝히며 "싸워도 나갈 데가 없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윤종은 퇴근을 마친 뒤 집안을 청소했다. 이어 김현숙과 귤을 수확하며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김현숙이 일을 하지 않고, 귤을 보며 감탄만 하고 있자 윤종은 "입으로 따지 말고, 몸으로 따라"라며 웃음을 더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김숙은 아들의 어린이집 하원을 위해 귤 밭을 떠났고, 윤종 홀로 귤 수확에 나섰다.

아들까지 합류한 김현숙 가족은 귤 따기를 마무리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윤종은 술 먹기 좋은 날이라며 김현숙을 향한 애정 어린 말들로 달달한 분위기를 더했다. '안사람' 윤종과 제대로 휴식기를 즐기는 '바깥양반' 김현숙의 색다른 제주도 부부 생활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TV조선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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