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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내고향' 데이식스 원필, 돌아가신 할아버지 생각에 뜨거운 눈물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데이식스 원필(사진=KBS1 '6시 내고향' 방송화면 캡처)
▲데이식스 원필(사진=KBS1 '6시 내고향' 방송화면 캡처)

'6시 내고향'에 출연한 데이식스 원필이 돌아가신 할아버지를 생각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데이식스 원필은 11일 방송된 KBS1 '6시 내고향'의 '오!만보기' 코너에 출연해 배우 이정용과 함께 강원도 정선 여행을 떠났다.

이날 데이식스와 '오만보기맨' 이정용은 마을 최고령 어르신 윤대열 할아버지에게 손수 만든 두부를 배달했다. 할아버지는 "아내가 급성 골수 백혈병으로 13년 전 먼저 떠났다"라고 말했다. 이에 원필은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생각난다며 눈물을 흘렸다.

원필은 "할아버지 품 안에만 있었는데 지금 살아계셨더라면 손도 잡아드리고, 얘기도 나누고, 맛있는 것도 사드렸을 텐데 그럴 수 없어 죄송하다"라며 "할아버지 집에 갈 때마다 '6시 내고향'을 보셨는데, 내가 이렇게 출연해서 좋은 추억을 쌓았다. 할아버지가 보고 계신다면 기뻐하실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데이식스는 오는 20일~22일,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 올림픽 홀에서 '크리스마스 스페셜 콘서트 '더 프레젠트'(Christmas Special Concert 'The Present')를 개최한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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