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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저녁', 52년 전통 고향의 맛 광주 찐빵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MBC '생방송 오늘 저녁'(사진제공=MBC)
▲MBC '생방송 오늘 저녁'(사진제공=MBC)

'생방송 오늘저녁'이 52년 고수의 손맛이 가득한 광주 찐빵을 소개한다.

13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는 50년 넘는 세월동안 광주에서 사랑 받는 찐빵 가게를 찾았다.

겉은 쫀득하고 속은 촉촉한 팥으로 가득 찬 이 집 찐빵을 한번 먹어 보면 단골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이곳에 사는 부모님 댁을 방문할 때 필수코스로 들러서 사가는 손님들도 수두룩하다.

오랜 세월 한결같은 맛으로 사랑받아온 찐빵 맛의 비결은 바로 팥소다. 매일 직접 만드는 팥소엔 ‘계피’를 넣어 팥의 향을 더 진하게 만들어 준다.

또 찐빵에 들어가는 재료 하나하나에도 신경을 쓴다. 야채찐빵에 들어가는 소에도 오직 국내산만을 고집하며 냉동고기는 절대 쓰지 않는다.

이렇게 철저하게 만들어지는 찐빵 하나에는 어느덧 여든을 바라보는 주인장의 정성이 가득 담겨있다. 농사가 짓기 싫어 무작정 도시로 올라온 이주행 사장(78세)은 생계를 위해 찐빵 장사를 시작했다.

돈을 벌고 싶어 26살에 시작한 찐빵 장사는 결혼을 하고, 자식을 키우고, 현재까지 일을 할 수 있게 해준 그의 인생이 되었다. 52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는 찐빵을 13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 만나본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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