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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 없는 남자' 카피추, '아는형님' 취업상담실 뒤집은 순수 창작곡 메들리

[비즈엔터 이명석 기자]

▲카피추(사진=JTBC '아는형님')
▲카피추(사진=JTBC '아는형님')

카피추(본명 추대엽)가 유튜브에 이어 '아는 형님'까지 출연했다.

카피추는 지난 1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의 새로운 코너 '취업상담실'에 이상윤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카피추는 "산에서 사는 남자, 욕심이 전혀 없는 남자, 카피추라는 사람이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장성규는 이름을 듣더니 "피카츄를 따라 한 것이 아니냐"고 물었고, 카피추는 "피카츄를 모른다"고 단호하게 잡아떼 웃음을 자아냈다.

카피추는 장점을 어필해달라는 요청에 "노래를 많이 안다"고 답했다. 그는 자신이 만든 '아기상어라지만', '치키치키차카차카조고조고줘', '유조건', '달려있는 하니' 등 다양한 노래로 재미를 더했다.

이어 유튜브에선 발표한 적 없는 '너 생각해서 하는 소리소리야', '으른이' 등을 고 공개했다. 특히 '으른이'를 공개하기 전에는 "엑소 사랑합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카피추는 지난 2002년 MBC 1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개그맨 추대엽이다. 1978년생으로 올해 42세다. 그는 지난 11월 샌드박스 소속 방송인 유병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유병재'에 출연해 유명한 노래들을 표절인 듯 아니게 개사해 불러 화제가 됐다.

유병재 채널에서 인기를 얻자 카피추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 하루 만에 7만 구독자를 확보해 화제성을 입증했다.

15일 오전 9시 기준 현재 '카피추' 채널 구독자 수는 약 16만 명이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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