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명석 기자]
▲피자 두 판의 법칙(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처)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아마존이 세계 최고의 혁신 기업이 될 수 있었던 비결 '피자 두 판의 법칙'이 소개됐다.
16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god 김태우, 손호영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아마존이 세계 최고의 혁신 기업이 될 수 있었던 비결인 ‘피자 두 판의 법칙’이란"이라는 퀴즈가 출제됐다.
다양한 오답들이 쏟아진 가운데 송은이가 "피자 1판이 8조각이니까 피자 2판을 먹을 수 있을 만큼 16명의 직원을 둔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깝게 오답이었다.
정답은 김태우가 맞혔다. '피자 두 판의 법칙'은 라지 사이즈의 피자를 2판 시켜, 인당 2조각씩 먹을 수 있을 정도의 인원을 회의에 참석시켜야 한다는 이론이다. 아마존 CEO는 소규모로 팀을 꾸려야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고 의사결정 속도를 높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