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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중계' 안정환ㆍ김성주ㆍ김제동ㆍ김병현, 유치찬란한 다툼에 박문기 심판 '옐로카드'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편애중계'(사진제공=MBC)
▲'편애중계'(사진제공=MBC)
‘편애중계’에 사상 초유의 편애 난투극이 시작됐다.

17일 방송된 MBC ‘편애중계’에서 ‘이생망(이번 생은 망했다) 구르기 대회’ 참가자 3인방을 응원하는 중계진들의 치열한 중계와 경기 피날레를 향하는 짠한 선수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참가자들의 새 도약을 위해 각종 액운 타파 경기들이 준비된 가운데 결승전에서는 MBC 야외광장을 뒤덮은 초대형 스케일의 꽃길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때 생생한 직관을 위해 다급히 달려 나가던 축구팀 안정환, 김성주와 야구팀 김제동, 김병현이 엘리베이터 안에서 정면충돌한다.

두 팀은 자신들이 조금이라도 더 먼저 나가겠다며 유치찬란한 다툼을 시작, 비좁은 엘리베이터 안에선 주인 모를 비명까지 난무했다.

뿐만 아니라 갈수록 과열되는 분위기 속 중계진들이 경고를 받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내 선수’ 편애에 과몰입한 안정환과 김성주가 달려들어 이의를 제기하자 박문기 심판이 옐로카드를 빼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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