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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웬디, 얼굴 부상+골반·손목 골절…SBS '가요대전' 측 "진심으로 사과"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레드벨벳 웬디(비즈엔터DB)
▲레드벨벳 웬디(비즈엔터DB)

레드벨벳 웬디가 'SBS 가요대전' 리허설 중 큰 부상을 입어 향후 활동에 차질이 생겼다.

SM엔터테인먼트는 25일 "SBS '가요대전' 리허설 중 부상을 당한 레드벨벳 웬디는 정밀검사 결과 얼굴 부위 부상 및 오른쪽 골반과 손목 골절이라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날 웬디는 '2019 SBS 가요대전' 리허설 중 부상을 당해,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았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웬디 부상으로 인해 '가요대전' 본 방송에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에 SBS는 "'2019 SBS 가요대전' 사전 리허설 중 레드벨벳 웬디가 부상을 입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라며 "레드벨벳이 가요대전 생방송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돼 팬 여러분 및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레드벨벳 웬디의 빠른 쾌유를 바라며, 향후 SBS는 안전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라고 덧붙였다.

오는 27일 KBS '가요대축제'와 31일 MBC '가요대제전' 등 연말 일정 등 레드벨벳의 향후 스케줄은 정리되는 대로 소속사 측에서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웬디가 속한 레드벨벳은 지난 23일 리패키지 앨범과 신곡 '사이코(Psycho)'를 발표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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