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영화가 좋다'에 작은 아씨들, 히트맨, 21 브릿지: 테러 셧다운, 미스터 주: 사라진 VIP, 보디가드, 감쪽같은 그녀, 내안의 그놈 등이 소개된다.
28일 방송되는 '영화가 좋다' 신작 업데이트에는 '작은 아씨들'과 '히트맨'이 나온다. 시얼샤 로넌, 엠마 왓슨, 플로렌스 퓨 주연의 '작은 아씨들'은 네 자매와 이웃집 소년의 어른이 되기 위한 사랑과 성장을 담은 드라마로 세계적인 명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했다. 2020년 2월 12일 개봉 예정.
권상우, 정준호, 황우슬혜 주연의 '히트맨'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설의 암살 요원이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술김에 그려 버리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이다. 2020년 1월 22일 개봉 예정.
'소문의 시작'은 '21 브릿지: 테러 셧다운'이다. 채드윅 보스만, J.K. 시몬스, 시에나 밀러가 출연하며 경찰 연쇄 살해 사건의 범인을 쫓는 베테랑 경찰의 강력한 액션버스터다. 내년 1월 1일 개봉한다.
'특집 아찔한 인터뷰'는 이성민, 김서형, 배정남 주연의 '미스터 주: 사라진 VIP'다. 국가정보국 에이스 요원이 갑작스런 사고로 동물의 목소리가 들리면서 펼쳐지는 사건을 그린 코미디다. 2020년 1월 개봉 예정.
'토요 명화가 좋다'에는 케빈 코스트너, 휘트니 휴스턴 주연의 '보디가드'다. 1992년 개봉한 영화는 전직 대통령을 경호했던 보디가드와 세계적인 톱스타 여가수의 이뤄질 수 없는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모두의 인생 로맨스.
'1+1'은 '감쪽같은 그녀'와 '내안의 그놈'이다. 나문희 김수안 주연의 '감쪽같은 그녀'는 동네를 주름잡으며 나 혼자 잘살고 있던 ‘말순’ 할매 앞에 다짜고짜 자신을 손녀라고 소개하는 열두 살 ‘공주’가 찾아오는 이야기를 그린다.
'내안의 그놈'은 진영, 박성웅, 라미란 등이 출연하며 우연히 옥상에서 떨어진 남고생과 몸이 바뀐 엘리트 아재가 첫사랑의 딸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특집 친절한 기리씨'에는 결산, 2019년 한국 영화계 4 한국영화의 해외 성과로 해외에서 한국영화의 위상을 드높인 '기생충'과 '악인전'을 비롯, 한국영화의 해외 진출과 기록을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