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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3' 최불암, 81세 나이 슈가맨 등장…정여진과 '아빠의 말씀' 듀엣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슈가맨3' 최불암(사진=JTBC '슈가맨3' 방송화면 캡처)
▲'슈가맨3' 최불암(사진=JTBC '슈가맨3' 방송화면 캡처)

올해 81세인 배우 최불암이 '슈가맨3'에 최고령 슈가맨으로 소환돼 정여진과 '아빠의 말씀'을 불렀다.

최불암은 3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시즌3(이하 슈가맨3)'에 정여진과 함께 유재석 팀의 슈가맨으로 출연했다.

유재석은 이날 슈가송이 전 시즌을 통해 가장 오래된 노래라고 소개했다. 이어 슈가맨 제보자로 배우 최불암이 출연했다. 그는 "제일 좋아하는 노래를 소개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라며 추억 속 슈가맨을 꼭 찾고 싶다고 전했다.

노래가 시작되고, 최불암과 함께 어린 아이가 이날의 슈가송 '아빠의 말씀'을 부르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어 훌쩍 큰 슈가맨 '정여진'의 실루엣이 2020년 버전으로 내레이션을 한 최불암의 목소리에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정여진의 청아한 목소리와 최불암의 내레이션이 함께 더해져 감동을 자아냈다. 뒤이어 최불암이 직접 무대에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일부 관객들은 눈물을 흘리며 추억에 푹 빠졌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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