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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합시다', 경제ㆍ경제 불평등 투표에 영향 미칠까…유시민ㆍ박형준ㆍ허진모ㆍ주진형 출연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정치합시다(사진제공=KBS)
▲정치합시다(사진제공=KBS)

유시민, 박형준, 허진모, 주진형이 출연하는 '정치합시다'가 돌아온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박형준 동아대학교 교수는 19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KBS1 '정치합시다'에서는 '정치와 경제, 그리고 불평등'이라는 주제로 '지식다방'의 문을 연다.

각 진영을 대표하는 유시민, 박형준과 함께 지난 방송에서 신선한 토크로 관심을 받았던 허진모 작가도 같이 출연한다. 여기에 '청문회 스타'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가 함께해 정치와 경제 불평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 자리에서 출연자들은 문재인 정부의 경제 정책에 대한 성적을 매겼으며, 박형준 교수는 "자화자찬이 많아 감동이 없고 내용이 옹색하다"고 비판을 한 반면, 유시민 이사장은 "체감 성과가 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미"라고 반박했다.

현 정부의 소득주도성장과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도 갑론을박을 이어갔다. 이 과정에서 주진형 전 대표는 "편집"이라고 여러 번 외쳤는데, 그 이유는 방송에 확인할 수 있다.

출연자들은 특히 경제 불평등이 정치 불평등으로 이어진다는 우려와 함께 올해 4월 치러지는 총선에서 경제 투표가 이뤄질지, 그리고 경제 불평등을 정치가 해결할 수 있을 지에 대한 토론도 이어갔다.

'정치합시다' 1부 '지식다방'은 19일 방송되며, 오는 26일 오후 9시 40분에 '민심포차'를 방송할 예정이다. 진행은 최원정 KBS 아나운서가 맡았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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