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파에야의 달인 조종범(사진=SBS '생활의 달인' 방송화면 캡처)

'생활의 달인'에서 파에야의 달인이 출연했다.

20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20년 경력의 스페인 요리 파에야의 달인 조종범 씨를 만났다.

'생활의 달인'은 그를 만나기 위해 서울 마포구 연남동으로 향했다. 달인이 만든 파에야는 새우와 홍합, 오징어 등 각종 해물과 볶음밥의 조화가 어우러졌다.

달인의 파에야는 밥을 다르게 조리해 볶음밥이라는 식감이 달랐다. 미리 손질한 오징어와 쌀을 면포에 싸서 바지락과 함께 절반만 찌는 것이 비법이다. 또 샤프란을 달인 물을 찜통에 더해 풍미를 높였다.

달인의 파에야를 맛 본 손님들은 "해산물 육수가 밥 안에 스며든 것 같아 굉장히 부드럽다"라고 파에야를 극찬했다.

달인의 대표 메뉴에는 파에야 외에도 감바스가 있었다. 그의 감바스는 스페인 사람들도 감탄한 맛이라고. 달인의 감바스의 비법은 오는 21일 방송에서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