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강하늘 기자]
25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는 인생을 바꿔 준 은인이자 세대를 넘어선 우정이 돋보이는 스승과 제자 김태원과 백청강, 30년 지기 국악과 선후배인 배우 황석정과 소리꾼 김용우, 대한민국 트로트 열풍의 주인공이자 트로트 여신이라 불리는 송가인과 숙행, 정글에서 동고동락하며 진한 우정을 쌓은 브로맨스 조합 황치열과 강남, 이십대에 만나 마흔 살에 함께 새로운 도전중인 개그맨 동갑내기 친구들 마흔파이브, 제2의 인생을 열어준 멘토에서 지금은 절친이 된 핫이슈 예능인 양치승과 배우 최은주까지 총 6팀이 무대에 오른다.
원석을 알아본 스승 김태원과 보석으로 탄생한 제자 백청강. 김태원과 백청강은 구창모의 '희나리'을 선곡해 인생 스승과 제자의 감동 하모니를 선사한다. 인생을 바꿔준 멘토 양치승과 새롭게 태어난 멘티 최은주. 머슬 대회에 이어 불후의 명곡까지 제패하기 위해 나온 양치승-최은주는 정수라의 '환희'를 부른다.
대한민국을 들썩인 대세녀들의 만남. 트로트 여신에서 카리스마 뿜뿜 강렬한 로커로 변신한 송가인과 숙행은 조용필의 '모나리자'로 불후를 접수한다. 비주얼, 실력 다 되는 훈훈한 브로맨스 황치열과 강남은 설운도의 '쌈바의 여인'으로 열정의 쌈바 무대를 선사한다.
평균 15년 차, KBS 개그맨 동기들. 20년 지기 동갑내기 마흔 살 절친들의 위대한 도전 마흔파이브는 클론의 '꿍따리 샤바라'로 아이돌 못지않는 무대를 준비했다. 30년 지기 국악과 선후배에서 남사친 여사친으로 우정 진행 중. 명품 배우와 명품 소리꾼 황석정과 김용우는 조용필의 '한강'을 선곡해 고품격 무대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