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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의 힘' 남산의 부장들, 개봉 5일째 200만 관객 돌파 "자축"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남산의 부장들'(사진제공=쇼박스)
▲'남산의 부장들'(사진제공=쇼박스)
'남산의 부장들'이 개봉 5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이날 누적관객수 203만7448명을 기록했다.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남산의 부장들'은 개봉 전부터 예매 점유율 50%에 육박하는 높은 기대감 속에 개봉했으며, 100만 관객을 돌파한 지 채 이틀이 지나지 않아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1980년대 현대사를 다룬 영화 '1987'의 개봉 6일째 200만 관객 돌파 속도 보다 하루 빠르다. 설 연휴 독보적인 흥행 강자로서 전 세대를 관통한 화제의 영화로 주목받고 있는 '남산의 부장들'은 8일 연속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남산의 부장들'(사진제공=쇼박스)
▲'남산의 부장들'(사진제공=쇼박스)
200만 관객 돌파를 맞아 '남산의 부장들'의 주역들은 인증샷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명연기를 보여준 배우 이병헌,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을 비롯해 우민호 감독은 ‘200만’ 촛불을 켠 케익을 든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남산의 부장들'은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으로 1979년을 기억하는 세대들도, 그 시대에 태어나지 않은 세대들도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가장 드라마틱했던 한국 현대사의 순간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는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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