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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탈자', 결말에 호기심 집중…임수정을 살려라

[비즈엔터 이명석 기자]

▲영화 '시간이탈자' 포스터
▲영화 '시간이탈자' 포스터

결말을 궁금하게 하는 임수정, 조정석, 이진욱이 출연한 영화 '시간 이탈자'가 설 특선 영화로 방송된다.

MBN은 26일 오후 5시 30분 영화 '시간 이탈자'를 편성했다. '시간 이탈자'는 2016년 개봉한 영화로 임수정, 조정석, 이진욱이 출연했다.

영화 '시간 이탈자'는 결혼을 앞둔 1983년의 남자(조정석)와 강력계 형사인 2015년의 남자(이진욱)가 우연히 서로의 꿈을 통해 사랑하는 여자(임수정)의 죽음을 목격하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 간절한 사투를 벌이는 내용을 담은 감성추적 스릴러다.

이 과정에서 1983년에 대한민국에 실제로 일어났던 ‘중공군 미그기 귀순’, ‘세계 청소년 축구대회 4강 진출’ 등의 역사적 사실과 영화 속 사건이 자연스럽게 맞물려 스토리에 현실감을 부여한다.

1983년을 살고 있는 고등학교 교사 ‘지환’과 2015년을 살고 있는 강력계 형사 ‘건우’. 이들은 각각 1983년과 2015년 1월 1일, 우연한 사고를 겪게 되고 이때부터 꿈속에서 서로의 일상을 보기 시작한다.

정확한 이유도 알 수 없고, 꿈에서 보이는 남자가 누구인지 미처 알지 못 했던 이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서로가 다른 시간대에 실제 존재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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