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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진, '가요무대'서 나훈아 '애정이 꽃피던 시절' 가창 "리틀 이선희"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가요무대' 마이진(사진제공=KBS1)
▲'가요무대' 마이진(사진제공=KBS1)
가수 마이진이 '가요무대'에 출연했다.

마이진은 27일 방송된 KBS1 '가요무대'에서 나훈아의 '애정이 꽃피던 시절'을 불렀다.

2019년 트로트계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마이진은 지난해 10월 '가요무대'에서 이선희의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을 불러 '리틀 이선희'라는 수식어를 입증했다.

마이진은 지난해 12월 16일 방송된 '가요무대'에서 이문세의 히트곡 '광화문 연가'를 불러 많은 화제를 모았다. '가요무대'에서 '광화문 연가'가 선곡된 것은 지난 1988년 이문세가 발표한 이후 32년 만에 처음이다.

한편 마이진은 2008년 ‘독도가요제’ 대상, 2010년 ‘향토가요제’ 금상 수상 후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10년 동안 1천 여회의 공연을 가진 마이진은 지난해 7월 싱글앨범 ‘세월아 멈춰라’를 발매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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