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마미손, 이지훈 '쓰레기줍기챌린지' 참여(사진=어베인뮤직 제공, 비즈엔터DB)

마미손에 이어 이지훈이 '쓰레기 줍기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지훈은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겟TV'를 통해 '쓰레기 줍기 챌린지'에 도전했다. '쓰레기 줍기 챌린지'는 OK캐쉬백에서 진행 중인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100보를 걸으며 쓰레기를 주울 때마다 환경단체에 기부할 적립금이 쌓이는 퍼네이션 형태의 기부 캠페인이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이지훈은 강원도 인제 전통시장에서 캠페인 동참을 선언했다. 쓰레기 줍기에 앞서 그는 "갑자기 쓰레기가 다 돈으로 보인다"라고 말한 뒤 맨손으로 쓰레기를 줍는 열정을 보였다.

이지훈은 100걸음 동안 53여개의 쓰레기를 주웠다. 그는 "챌린지에 참여도 하고 기부도 하게 돼 감사하다.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을 보낸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힌 뒤 다음 주자로 뮤지컬 배우 손준호를 지목했다.

앞서 13일 '겟TV'에서는 마미손의 '쓰레기 줍기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 마미손은 '쓰레기 줍기 챌린지'를 소개하며 100보 동안 43개의 쓰레기를 주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