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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카메라 24’ 롤러스케이트장ㆍ실내 스카이다이빙ㆍ실내 서핑장, 실내 스포츠의 모든 것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관찰카메라 24’ 겨울스포츠(사진제공=채널A)
▲‘관찰카메라 24’ 겨울스포츠(사진제공=채널A)
‘관찰카메라 24’가 아빠, 엄마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육해공 겨울 실내 스포츠를 찾아간다.

31일 방송되는 채널A ‘관찰카메라 24’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부모님 손잡고 가 즐길 수 있는 실내 스포츠장을 소개한다.

먼저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위치한 롤러스케이트장을 관찰한다. 국내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이곳은 초보자용, 실력자용으로 트랙이 두 종류 마련되어 있다. 초보 트랙은 부드러운 나무 마루를, 스피드를 만끽하는 실력자 트랙은 단단한 재질의 바닥을 깔아 내 수준에 맞춰 롤러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다.

▲‘관찰카메라 24’ 겨울스포츠(사진제공=채널A)
▲‘관찰카메라 24’ 겨울스포츠(사진제공=채널A)
7080 젊은 세대들이 향유한 문화였던 롤러장이 2020년에 들어와 부모와 자녀가 함께 탈 수 있는 공간으로 변했다. 의상 콘셉트를 맞추고 와 손잡고 타는 엄마와 딸에, 아들에게 롤러스케이트를 가르치기 위해 온 아빠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여기에 고수들의 화려한 스케이트 실력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자녀의 생일파티를 롤러장에서 여는 것도 요즘 흔한 풍경이라고 한다.

이어 롤러스케이트보다 좀 더 모험적인 체험을 원한다면 경기도 용인시에 생긴 국내 최초 실내 스카이다이빙을 추천한다. 항공기에서 낙하해 하늘을 나는 스카이다이빙을 날씨 상관없이 특수 제작된 대형 유리관 안에서 바람을 맞으며 날 수 있어, 특히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인기가 많다.

또한 어릴 적 ‘하늘을 나는 꿈’을 실현시키기엔 더할 나위 없는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실제 스카이다이빙 경험이 많은 실력파 코치들이 사전교육을 한 뒤, 함께 유리관으로 들어가 플라잉을 돕기 때문에 어린아이들도 거뜬히 해 낼 수 있다. 하지만 담대한 아이들과 달리 부모들이 의외로 겁이 많아 체험을 꺼려 하는 웃지 못할 상황도 생긴다.

▲‘관찰카메라 24’ 겨울스포츠(사진제공=채널A)
▲‘관찰카메라 24’ 겨울스포츠(사진제공=채널A)
마지막으로 관찰하는 곳은 겨울에도 바다 못지않게 서핑을 즐길 수 있는 실내 서핑장이다. 물 온도 평균 27-28도를 유지해 한파에도 얼마든지 체험이 가능하다. 장비와 의상 대여는 물론, 강사에게 교육도 받을 수 있어 초보라도 가볍게 들르기에 제격이다. 오늘 방송에서는 남다른 케미를 자랑한 부녀부터 아빠를 따라온 서핑 신동, 챔피언 자리에도 오른 고수 서퍼까지 만나볼 수 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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