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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좋다' 조조래빗ㆍ버즈 오브 프레이ㆍ천문: 하늘에 묻는다ㆍ광대들: 풍문조작단ㆍ미녀 삼총사3ㆍ클로젯ㆍ포드 V 페라리 소개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조조래빗' (사진제공=KBS 2TV)
▲'조조래빗' (사진제공=KBS 2TV)
'영화가 좋다'에 조조래빗,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 천문: 하늘에 묻는다, 광대들: 풍문조작단, 미녀 삼총사3, 클로젯, 포드 V 페라리 등이 소개된다.

1일 방송되는 KBS2'영화가 좋다'에 '신작 업데이트'는 '조조래빗'과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이다. 스칼렛 요한슨, 로만 그리핀 데이비스이 출연한 '조조래빗'은 제2차 세계대전 말기, 엄마 ‘로지’(스칼렛 요한슨)와 단둘이 살고 있는 10살 소년 ‘조조’(로만 그리핀 데이비스)는 원하던 독일 소년단에 입단하지만 겁쟁이 토끼라 놀림 받을 뿐이다. 상심한 ‘조조’에게 상상 속 친구 ‘히틀러’(타이카 와이티티)는 유일한 위안이 된다. ‘조조’는 어느 날 우연히 집에 몰래 숨어 있던 미스터리한 소녀 ‘엘사’(토마신 맥켄지)를 발견하게 된다. 당신을 웃긴 만큼 따뜻하게 안아줄 이야기가 펼쳐진다.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 (사진제공=KBS 2TV)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 (사진제공=KBS 2TV)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에는 마고 로비, 이완 맥그리거가 출연한다. 오랜 연인이던 조커와 헤어진 ‘할리 퀸(마고 로비)’은 처음 맞이한 해방에 황홀함을 느낀다. 하지만 조커라는 방패막이 사라지자 평생 처음 무방비 상태에 놓인 할리 퀸을 고담시에서 가장 비열한 범죄왕 로만 시오니스(이완 맥그리거)와 고담의 모든 갱들이 노린다. 통제 불능의 상태에서 카산드라라는 소매치기가 로만의 부하에게서 모든 권력과 고담시 지하 세계 전체의 지배권을 차지할 열쇠인 금융 정보가 암호화되어 있는 다이아몬드를 훔치면서 사건을 걷잡을 수 없이 급변한다. 로만 손에 죽을 위기에 처한 할리 퀸은 헌트리스, 블랙 카나리, 르네 몬토야와 새로운 팀을 결성해 로만에 맞서는데…

▲'천문' (사진제공=KBS 2TV)
▲'천문' (사진제공=KBS 2TV)
'1+1'에는 '천문: 하늘에 묻는다'와 '광대들: 풍문조작단'가 소개된다. 최민식, 한석규가 출연하는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 세종과 관노로 태어나 종3품 대호군이 된 천재 과학자 장영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20년간 꿈을 함께하며 위대한 업적을 이뤄낸 두 사람이었지만 임금이 타는 가마 안여(安與)가 부서지는 사건으로 세종은 장영실을 문책하며 하루아침에 궁 밖으로 내치고 그 이후 장영실은 자취를 감춘다. 조선의 시간과 하늘을 만들고자 했던 세종과 장영실, 그들의 숨겨진 이야기가 밝혀진다.

▲'광대들: 풍문조작단' (사진제공=KBS 2TV)
▲'광대들: 풍문조작단' (사진제공=KBS 2TV)
'광대들: 풍문조작단'에는 조진웅, 손현주, 박희순가 출연한다. 세조 실록에 기록된 40여건의 기이한 현상, 그 뒤에는 바로 광대들이 있었다? 조선 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조작하고 민심을 뒤흔드는 광대패 5인방. 어느 날 조선 최고의 권력자 ‘한명회’로부터 조카를 죽이고 왕이 된 ‘세조’의 미담을 만들어내라는 명을 받는다. 광대패의 리더 ‘덕호’와 무리들은 목숨을 걸고 지금껏 듣지도 보지도 못한 놀라운 판을 짜기 시작하는데…그들이 뜨는 순간, 역사가 뒤바뀐다.

▲'미녀 삼총사3' (사진제공=KBS 2TV)
▲'미녀 삼총사3' (사진제공=KBS 2TV)
'도도한 영화'는 '미녀 삼총사3'이다. 나오미 스콧, 엘리자베스 뱅크스,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출연하는 '미녀 삼총사3'은 베일에 싸인 세계적인 사설 첩보 기관 타운젠드 에이전시. 그중에서도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사비나'(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제인'(엘라 발린스카)은 전 세계 안보를 뒤흔들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한 팀으로 뭉친다. 독일의 전력회사 '브록'이 미래 전력 산업에 혁명을 일으킬 제품 '컬리스토'를 발명하지만, '컬리스토'의 치명적인 결점을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 '엘레나'(나오미 스콧)가 비밀리에 타운젠드 에이전시를 찾아 내부 고발에 나선 것. 하지만 이를 지켜보던 의문의 인물에 의해 습격이 시작되고, 사태의 심각성을 감지한 '사비나', '제인', '엘레나'는 본격적으로 한 팀이 되어 움직이기 시작한다.

▲'클로젯' (사진제공=KBS 2TV)
▲'클로젯' (사진제공=KBS 2TV)
'소문의 시작'은 하정우, 김남길, 허율이 출연하는 '클로젯'이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아내를 잃은 상원(하정우)과 그의 딸 이나(허율) 상원은 새집으로 이사를 간다. 어느 날 이나가 새로운 친구가 생겼다며 웃기 시작한다. 하지만 평온도 잠시, 이나의 방 안에 있는 벽장에서 기이한 소리들이 들려오고 이나에게 이상 증세가 나타난다. 그리고 상원마저 이상한 꿈을 꾸기 시작한 지 얼마 후, 이나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이나의 흔적을 쫓는 상원에게 의문의 남자 경훈(김남길)이 찾아와 딸의 행방을 알고 있다며 가리킨 곳은 다름 아닌 이나의 ‘벽장’. 10년간 실종된 아이들의 행방을 쫓고 있는 경훈은 믿기 힘든 이야기를 꺼내고 상원은 딸을 찾을 수 있다는 마음으로 열어서는 안 될 벽장을 향해 손을 뻗는다.

▲'포드 V 페라리' (사진제공=KBS 2TV)
▲'포드 V 페라리' (사진제공=KBS 2TV)
'친절한 기리씨'는 '포드 V 페라리'이다. 맷 데이먼, 크리스찬 베일이 출연한 '포드 V 페라리'는 1960년대, 매출 감소에 빠진 ‘포드’는 판매 활로를 찾기 위해 스포츠카 레이스를 장악한 절대적 1위 ‘페라리’와의 인수 합병을 추진한다. 막대한 자금력에도 불구, 계약에 실패하고 엔초 페라리로부터 모욕까지 당한 헨리 포드 2세는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페라리를 박살 낼 차를 만들 것을 지시한다. 세계 3대 자동차 레이싱 대회이자 ‘지옥의 레이스’로 불리는 르망 24시간 레이스. 출전 경험조차 없는 ‘포드’는 대회 6연패를 차지한 ‘페라리’에 대항하기 위해 르망 레이스 우승자 출신 자동차 디자이너 ‘캐롤 셸비’(맷 데이먼)를 고용하고, 그는 누구와도 타협하지 않지만 열정과 실력만큼은 최고인 레이서 ‘켄 마일스’(크리스찬 베일)를 자신의 파트너로 영입한다. 포드의 경영진은 제 멋대로인 ‘켄 마일스’를 눈엣가시처럼 여기며 자신들의 입맛에 맞춘 레이스를 펼치기를 강요하지만 두 사람은 어떤 간섭에도 굴하지 않고 불가능을 뛰어넘기 위한 질주를 시작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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