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명석 기자]
▲이윤지 남편 정한울(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처)
이윤지 남편 정한울이 셀럽이 됐다.
정한울 이윤지 부부는 지난 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 '라니네 플리마켓'을 열었다.
부부는 둘째 출산을 앞두고 정리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집 정리를 했고, 정리된 물품들 중 플리마켓에 팔 만한 물건들을 딸 라니와 함께 골랐다. 라니는 장난감들과의 이별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지만, 기쁨을 나누는 일이라는 정한울의 설명에 기꺼이 동참했다.
플리마켓이 열린 가운데 한 손님이 사진을 요청했다. 그런데 그는 배우 이윤지가 아닌 남편 정한울에게 한 것이었다. 김구라는 "남편이 헛바람 많이 들어가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을 요청한 팬은 "남편감 이상형"이라며, 정한울이 좋은 이유를 말했다. 이윤지는 "이런 사람 한명밖에 없어요"라며 남편 사랑을 고백했다.
이윤지는 플리마켓 수익금 31만 6000원을 딸 라니 이름으로 병원에 기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