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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정월 대보름 맞이 귀밝이술은 백세주로 하세요

[비즈엔터 문연배 기자]

▲국순당 '백세주'(사진제공=국순당)
▲국순당 '백세주'(사진제공=국순당)
국순당이 8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귀밝이술로 백세주를 추천했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정월 대보름을 중요한 날로 여겼다. 약밥과 오곡밥을 묵은 나물 반찬과 함께 싸서 먹는 복쌈을 먹고 부럼을 깨고 귀밝이술을 마시며 잡귀를 물리치고 집안의 복을 기원하는 풍습이 있었다.

귀밝이술은 ‘정월 대보름날 아침 식사 전에 데우지 않은 찬 술을 마시면 정신이 나고, 귀가 더 밝아지며, 그 해 즐거운 소식을 듣는다’고 해서 생겨난 풍속이다.

정월 대보름날 식전에 남녀노소 온 가족이 귀밝이술을 마셨다. 다만 아이들은 입술에 술을 묻혀만 줬다. 귀밝이술을 마실 때 어른들은 ‘귀 밝아라, 눈 밝아라’라는 덕담을 한다.

올해 정월대보름은 토요일이어서 온 가족의 건강을 기원하는 귀밝이 술을 경험하기 좋은 기회이다. 귀밝이술은 아침 식전에 어른부터 아이까지 함께 마시는 술이라 도수가 낮고 뒷맛이 깔끔한 전통 약주가 적합하다. 도수가 너무 높거나 거품이 있어 식전에 마시기 어려운 술들은 피하는 것이 좋다.

국순당 백세주는 1992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지금까지 꾸준하게 우리나라 국민약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우리 술로 세시 풍속인 정월 대보름 귀밝이술로 제격이다. 몸에 좋은 한약재가 들어가 입안에서 한약재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목 넘김이 순하고 부드럽다. 알코올도수 13%의 저도주여서 온 가족이 식전에 음용하기에 적당하다.

고려시대 명주인 백하주의 제법인 생쌀발효법을 복원하여 개발했다. 브랜드 명은 조선시대 실학서 지봉유설에 나오는 ‘구기백세주’에서 착안해 우리에게 더욱 친숙하다.

백세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하는 ‘우수문화상품’에 주류업계 최초로 지정된 술로 우리나라 대표 문화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명절에 차례에 사용한 차례주도 귀밝이술로 적당하다. 국순당 차례주 예담은 전통방식으로 빚은 100% 순수 발효주로 부드럽고 풍부한 맛과 목 넘김 후 뒷맛이 깔끔해 귀밝이술로 적합하다. 이외에 설날 차례상에 올렸던 차례주가 있으면 이 차례주를 차게 해서 귀밝이술로 사용해도 무난하다.

문연배 기자 bretto@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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