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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7개월 최지우, 유수빈과 '천국의 계단' 권상우 소라게 패러디 "사랑은 돌아오는거야"

[비즈엔터 강하늘 기자]

▲최지우(사진제공=tvN)
▲최지우(사진제공=tvN)
배우 최지우가 임신 중에도 '사랑의 불시착'에 특별 출연했다. 유수빈은 '천국의 계단' 권상우의 소라게 명장면을 패러디했다.

최지우는 8일 방송된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해 유수빈(김주먹)과 '천국의 계단' 명대사를 함께 했다.

이날 윤세리(손예진)는 김주먹을 어딘가로 심부름을 보냈다. 최지우의 팬인 김주먹을 위해 최지우와 만남을 주선한 것. 김주먹은 카페에 앉은 최지우를 보게 됐고, 믿을 수 없다는 듯 두 눈을 깜박였다. 특히 김주먹은 기둥 뒤에 숨어 쑥스러운 얼굴로 그녀를 바라봤고, 최지우는 "원래 세리가 이런 부탁 안 하는데 꼭 좀 부탁한다고 하더라. 자기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동생이 있는데 그중 한 명이라고 하더라"라고 인사했다.

이어 최지우는 “원래 세리가 이런 부탁 안 하는 애인데 조르더라. 자기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동생들이 있는데 그 중 한 명이라고. 나 보고 싶어서 진짜 멀리서 왔다고 들었는데 고맙다. 나한테 하고 싶은 말 있으면 하세요”라고 말했다.

김주먹은 “사랑하는 사람들은 만나는 거라고 하셨지요. 아무리 먼길을 떠나도”라고 드라마 ‘천국의 계단’ 명대사를 말했고, 최지우가 “결국 돌아오는 거야”라고 받아주자 좋아 어쩔 줄 몰라 하다가 모자를 눌러쓰며 권상우의 소라게 명장면까지 재현해 웃음을 줬다.

강하늘 기자 bluesk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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