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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 적1ㆍ2ㆍ강철중: 공공의 적 1-1, '공공의 적' 시리즈 연속방송

[비즈엔터 강하늘 기자]

(사진제공=시네마서비스)
(사진제공=시네마서비스)

영화 공공의 적1, 공공의 적2, 강철중: 공공의 적 1-1 등 '공공의 적' 시리즈가 연속 편성됐다.

케이블 채널 슈퍼액션은 9일 오전 0시 40분 영화 '공공의 적', 오전 3시 30분 '공공의 적 2', 오전 6시 10분 '강철중: 공공의 적 1-1'이 연속으로 방송된다.

▲공공의 적(사진제공=시네마서비스)
▲공공의 적(사진제공=시네마서비스)
'공공의 적'은 비오는 한밤, 잠복근무 중이던 철중(설경구 분)은 전봇대 뒤에서 어쩔 수없이 볼일을 본다. 그 때 철중과 부딪히는 검은 그림자. 철중은 비도 내리고 똥도 묻은 김에, 가차없이 달려가 사내의 뒤통수를 후려친다. 휘청이며 밀려가는 사내. 다시 철중이 주먹을 날리려는데 희번득이는 물체가 철중의 눈밑을 때리고 튕겨나간다. 철철 흐르는 피에 눈을 감싸쥐고 주저않는 철중.

일주일 후, 칼로 난자당한 노부부의 시체가 발견된다. 그러나 단서는 아무것도 없다. 시체를 무심히 보던 철중에게 문득 빗속에서 마주쳤던 우비의 사내가 떠오른다. 그 칼. 철중이 분노를 삭히며 보관했던 칼 한자루. 그의 칼은 시체에 새겨진 칼자국과 일치한다. 그리고 그는 기억한다. 우비를 입은 그 남자의 뒷모습과 스쳐간 느낌을. 철중은 펀드매니저 규환(이성재 분)을 만난다. 그리고 그가 직감적으로 살인자임을 느낀다. 아무런 단서도 없다. 철중은 단지 그가 범인이라는 심증을 가지고 미행에 취조, 구타 등 갖은 방법을 동원해 증거를 잡으려 한다.

강우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설경구, 이성재 외에 강신일, 김정학, 도용구, 안내상, 이문식, 성지루, 유해진 등이 출연했다. 2002년 개봉.

▲공공의 적2(사진제공=시네마서비스)
▲공공의 적2(사진제공=시네마서비스)
'공공의 적2'는 검찰청 최고의 꼴통검사 강철중(설경구 분), 룸싸롱은 주로 쳐들어 가기 위해 자주 들르고 책상머리의 서류철 들여다보기 보다 컵라면 우물거리며 잠복근무가 체질인 그는 나쁜 짓 하는 놈 잡기 위해 부하와 동료의 피를 볼 순 없다는 일념으로 총기류 사용도 마다하지 않는 다혈질 검사다. 그렇지만 어제도 오늘도 그의 하루는 늘 나름대로 스마일~로 시작된다.

그런 그에게 명선 재단 이사장 한상우(정준호 분) 사건이 접수되고 특유의 기질로 나쁜 냄새를 직감한 강검사, 자기 담당도 아닌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명선고교는 다름아닌 강검사의 모교이며 학교 재단 이사장의 둘째 아들인 한상우 또한 자신과 3년 동안 같은 반에서 수학한 동기동창이었던 것. 재단을 물려받기로 되어 있던 명선 재단 큰 아들의 사고로 인해 재단 이사장으로 급부상한 한상우, 때마침 명선 재단 큰 아들이 숨을 거두고 그 죽음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면서 강철중 검사의 수사는 큰 파문을 불러 일으킨다. 이에 철중은 조사인의 자격으로 상우를 검찰청에서 마주하게 되는데.

전편에 이어 강우석 감독과 설경구, 강신일 외에 정준호, 박근형, 변희봉, 임승대, 엄태웅 등이 출연했다. 2005년 개봉.

▲강철중: 공공의 적 1-1(사진제공=시네마서비스)
▲강철중: 공공의 적 1-1(사진제공=시네마서비스)
'강철중: 공공의 적 1-1'은 강동서 강력반 꼴통 형사 강철중(설경구). 5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사건 현장을 누비고 다니지만 15년 차 형사생활에 남은 거라곤 달랑 전세 집 한 칸. 형사라는 직업 때문에 은행에서 전세금 대출받는 것도 여의치 않다. 잘해야 본전 잘 못하면 사망 혹은 병신이 될 수도 있는 빡센 형사생활에 넌더리가 난 그는 급기야 사표를 제출한다.

하지만 그때 한 고등학교에서 터진 살인사건 때문에 그의 사표 수리는 미뤄지고 이번 사건만 해결하면 퇴직금을 주겠다는 반장의 회유에 말려들어 귀찮은 사건 현장으로 돌아간다. 도무지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던 살인사건은 죽은 학생의 지문이 얼마 전 강동서 관할에서 일어난 도축장 살인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칼에 남겨진 지문과 같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새로운 국면을 맡는다.

설경구가 다시 한번 꼴통형사 '강철중'을 맡았다. 그에 맞선 ‘공공의 적’으로는 배우 정재영이 나섰다. 강신일, 문성근, 이문식, 유해진, 정원중, 김남길 등이 출연했다. 2008년 개봉.

강하늘 기자 bluesk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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