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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진, '사랑의 불시착' 손예진에 눈물로 과거 사죄

[비즈엔터 이명석 기자]

▲방은진(사진=tvN '사랑의 불시착' 방송화면 캡처)
▲방은진(사진=tvN '사랑의 불시착' 방송화면 캡처)

'사랑의 불시착' 방은진이 손예진에게 진심을 전하는데 성공했다.

9일 방송된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 조철강(오만석)의 총에 의식을 잃었던 윤세리(손예진)가 회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세리가 회복하자 리정혁(현빈)과 5중대원들은 병실로 달려와 윤세리의 의식 회복을 축하했다. 리정혁은 "내가 말 안 했는데"라며 5중대원들이 어떻게 윤세리의 회복을 알게 됐는지 궁금해 했다.

정만복(김영민)은 "미안합니다"라며 그동안 윤세리 병실을 도청한 것을 고백했다. 정만복은 무방비 상태 윤세리를 걱정했고, 윤세리에게 "꼭 들어야 할 것이 있다"라며 그동안 녹음 내용을 전했다.

윤세리는 녹음기를 통해 한정연(방은진)의 진심을 알았다. 한정연은 의식을 잃고 있던 윤세리 앞에서 그가 다시 돌아와 준다면 진심을 말하고 싶다며 "내 인생이 지옥이었던 건 너 때문이 아니라 나 때문이었는데. 날 사랑해주는 널 미워하는 걸로 난 내 자신을 괴롭히고 싶었나봐"라고 말했다. 윤세리는 그 말을 듣고 오열했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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