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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헌수, '6시 내고향-청년회장' 서산 중왕마을서 감태 수확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6시 내고향 손헌수(사진제공=KBS1)
▲6시 내고향 손헌수(사진제공=KBS1)
'6시 내고향'의 듬직한 ‘청년회장 손헌수가 충남 서산의 중왕마을에서 감태를 수확한다.

10일 방송되는 KBS1 '6시 내고향'의 '청년회장' 손헌수가 영하 10도의 한파를 뚫고 충남 서산의 중왕마을을 찾아 일손을 돕는다.

10~20년차 솔로(?)로 생활하고 있는 7~80대 어머니들을 만나 솔로 부대를 결성한 청년회장. 화려한 솔로들과 함께 꽁꽁 얼어버린 바닷가에서 감태를 수확한다. 하지만 날씨가 추워도 갯벌은 갯벌. 발이 푹푹 빠지는데...솔로 부대 어머니들에게 인정받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수확한 감태를 얇게 떠서 말려 두고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는 마을 주민들. 그 속에서 우연히 또 장모님을 찾게 되는데...일을 잘하면 딸과 전화 연결을 해준다는 예비 장모님의 약속을 받고 솔로 탈출을 꿈꾼다.

마침 정월을 맞아 장을 담가야 한다는 솔로 부대 어머니들을 도와 열심히 장을 담그지만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 앞에 의사소통의 어려움에 봉착한다. 게다가 마을 어르신들에게 장작을 배달해야 하는 상황. 지난 번 충북 영동의 봉현마을 감나무와는 비교도 안 되는 어마어마한 굵기의 참나무를 만나게 되고 이 참나무를 지게로 운반해서 트럭에 실어야 하는 상황이다. 과연 청년회장은 무사히 임무를 수행해서 부녀회장님 딸과 전화 통화도 하고 솔로 부대를 탈출할 수 있을까?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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