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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서진용, 열애 인정 "최근 연인으로 발전"…팬들 축하 세례

[비즈엔터 강하늘 기자]

(사진=이재영 인스타그램)
(사진=이재영 인스타그램)
여자 배구 국가대표 이재영과 프로야구 선수 서진용이 열애 중이다.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에이스 이재영과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투수 서진용이 열애를 인정했다.

서진용의 에이전시 브리온컴퍼니는 11일 한 매체에 "두 선수가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최근 이재영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17♥22’, ‘뇽♥’ 등의 문구를 올리면서 서진용과의 열애를 암시했다. 17은 이재영의 등번호, 22는 서진용의 등번호다. 서진용도 자신의 SNS에 흥국생명 모자를 쓰고 있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이에 팬들은 두 사람이 열애 중인 것으로 추정했다.

둘의 소속팀인 SK와 흥국생명 모두 인천이 연고지다. 서진용과 이재영은 시구 당시 인연을 맺었다.

(사진=서진용 인스타그램)
(사진=서진용 인스타그램)
이재영은 한국 여자배구를 대표하는 간판스타다. 지난달 태국에서 열린 2020년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아시아 지역예선에서 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힘을 더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에서 최우수선수로 선정됐으며, 2019 여자프로 배구 올해의 선수상도 받았다.

서진용은 2011년 SK와이번스에 투수로 입단했다. 2013년 제6회 동아시아경기대회 야구 국가대표로 활약하기도 했다. 지난 시즌 평균자책점 2.38로 팀의 핵심 불펜으로 자리 잡았다.

강하늘 기자 bluesk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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