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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방송시간, 4주차 투표결과 공개…1위 임영웅, 장민호ㆍ김호중 순위 밖

[비즈엔터 이명석 기자]

▲'미스터트롯' 트로트 에이드(사진제공=TV조선 )
▲'미스터트롯' 트로트 에이드(사진제공=TV조선 )

'미스터트롯'이 7회 방송 시간을 앞두고 누적 응원 투표수가 무려 1500만 표에 육박했다.

TV조선 '미스터트롯'은 13일 오후 10시 대망의 준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트로트 에이드' 미션을 앞두고, 지난 7일부터 진행한 4주차 ‘대국민 응원투표’가 일주일 여가 지난 현재 기준, 무려 540만 표를 돌파했다. 4회차 총합 누적 투표수는 1500만 표에 육박했다.

이날 '미스터트롯' 시작과 함께 4주차 대국민 응원투표의 결과가 공개됐다. 1위에는 임영웅, 2위 이찬원, 3위 영탁, 4위 정동원, 5위 남승민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트로트 에이드' 미션은 전 세계 슈퍼스타들의 자선 공연으로 유명한 라이브 에이드(Live Aid)를 모티브로 한 미션으로, 방청단이 트롯맨들이 펼치는 무대를 직접 관람하고 기부에도 동참하는 자선 경연이다.

'트로트 에이드'는 지난 마스터 예심전과 1, 2차 본선 라운드를 뚫고 올라온 총 20인 참가자들 중 4명이 한 팀을 이뤄 경연을 치르는 방식이다. 준결승 진출을 다투는 경연인 만큼, 참가자들은 멤버 간 케미를 뽐내면서도 각자 매력을 부각시킬 무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이에 어르신들을 공략한 ‘효 콘서트’ 무대, ‘남자’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화끈한 무대로 또 한 번 역대급 환호와 폭발적 탄성을 자아냈다.

'트로트 에이드' 미션에서는 현장에 모인 방청단으로부터 가장 많은 기부금을 받아 1위를 차지한 팀을 제외, 나머지 팀 멤버들은 탈락 후보가 되는 만큼 더욱 큰 긴장감을 자아냈다.

특히 지난주 예고편을 통해 임영웅, 영탁 등 우승 후보로 꼽히는 참가자들이 펑펑 눈물을 쏟는 장면이 전파를 타며 극강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실제 이들을 비롯한 20인 참가자 전원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최종 결과가 발표되자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그 자리에 서서 오열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국내 최초로 진행하는 트로트 기부 공연인 만큼 걱정이 컸지만, 모두 기쁜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 주셨기에 미션을 성공적으로 끝마칠 수 있었다”라며 “녹화 직후, 초록어린이재단에 1등 팀이 기부금 총액을 직접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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