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개훌륭' 강형욱, 훈련 포기 선언한 보호자에 '깜짝'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개는 훌륭하다’ 강형욱(사진제공=KBS 2TV)
▲‘개는 훌륭하다’ 강형욱(사진제공=KBS 2TV)
'개는 훌륭하다' 개통령 강형욱이 훈련 실패의 위기를 맞이했다.

17일 방송되는 KBS2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서는 보호자가 훈련 중단을 요청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개훌륭'이 만날 고민견 순철이는 가족들의 애정을 듬뿍 받는 사랑둥이지만 보호자가 잠시라도 외출하면 돌아올 때까지 하울링을 멈추지 않는 분리 불안을 겪었다. 이로 인해 보호자들은 잠시간의 외출은 물론 일상생활에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강형욱은 고민견 순철이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기 위해 보호자와 함께 기초 훈련에 돌입했다. 하지만 정작 순철이는 처음 해보는 경험에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였고, 의욕적인 보호자조차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던 중 보호자는 훈련을 포기하겠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보호자는 그동안 반려견에게 잘해주지 못했던 것에 미안한 마음을 가졌고, 훈련이 뜻대로 되지 않자 못하겠다고 말한 것.

강형욱은 보호자의 감정에 공감하며, 보호자의 아픈 마음을 다독였다. 강형욱은 "그동한 훈련에 실패한 적이 종종 있었다. 반려견이 말을 안 듣는 경우보다 보호자가 포기할 때가 훨씬 더 많았다"라고 설명했다. 이 말에 보호자는 "포기하면 안 되지"라고 말했고, 가족들은 "지금 포기했잖아"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보호자는 다시 용기를 냈고, 강형욱과 반려견의 훈련을 다시 시작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