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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랫말싸미' 홍진영, 트로트로 배우는 케이 컬처...'사랑의 배터리' 싸미들 떼창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케이팝어학당' 홍진영(사진제공=tvN)
▲'케이팝어학당' 홍진영(사진제공=tvN)
'케이팝 어학당-노랫말싸미'의 1타 강사(스타 강사)로 홍진영이 출격한다.

17일 방송되는 tvN '케이팝 어학당-노랫말싸미(이하 '노랫말싸미')'2회에서는 가장 한국적인 케이팝 장르인 트로트 수업이 펼쳐진다.

자타공인 트로트 요정 홍진영이 선생님으로 나서 싸미들을 위한 강의를 진행한다. 평소 홍진영의 열렬한 팬이라고 밝힌 조던은 지난주 시크한 프랑스 남자의 면모와 달리, 홍진영이 등장하자 엄청난 비명을 지르며 무릎을 꿇는다. 이에 맞서 미국 남자 매튜는 오래전부터 홍진영이 이상형이었다고 밝힌다. 조던과 매튜가 홍진영의 수업에서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수많은 히트곡을 가지고 있는 홍진영은 '노랫말싸미' 수업을 위해 싸미들이 쉽고 즐겁게 따라 할 수 있는 곡을 선별한다. 데뷔곡 '사랑의 배터리'를 첫 번째 수업 곡으로 고른 홍진영은 싸미들의 떼창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작사·작곡에도 능력이 있는 만큼 스튜디오에서 즉석으로 '노랫말싸미' 로고송을 제작해 그렉과 주고받으며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수업에서는 트로트가 외국인들에게 인기 많은 이유를 짚어보며, 각국의 노래에 있어 트로트 장르는 무엇인지 이야기를 나눈다. '사랑의 배터리' 가사에 숨어있는 줄임말과 표준어를 트로트 식으로 발성하는 팁도 공개된다. 노랫말뿐만 아니라 트로트 장르를 전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펼쳐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트로트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분 '흥'이 무엇인지부터 트로트 전주에서 필요한 애티튜드, 트로트를 맛깔스럽게 부르는 방법 등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애교 장인으로 유명한 홍진영은 싸미들을 위한 애교 강의를 펼치고,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각국의 애교 문화 토크가 재미를 더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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