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기생충' 흑백판 미공개 스틸컷(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오는 26일 영화 '기생충' 흑백판이 개봉을 앞둔 가운데, 봉준호 감독이 직접 고른 미공개 스틸 11종이 공개됐다.

▲'기생충' 흑백판 미공개 스틸컷(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기생충' 흑백판 미공개 스틸컷(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영화 '기생충' 측은 17일 봉준호 감독이 직접 선택한, 지금까지 한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미공개 스틸 11종을 공개했다.

▲'기생충' 흑백판 미공개 스틸컷(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기생충' 흑백판 미공개 스틸컷(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기생충' 흑백판 미공개 스틸컷(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기생충'은 전원백수인 기택(송강호)네 장남 기우(최우식)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이선균)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기생충' 흑백판 미공개 스틸컷(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기생충' 흑백판 미공개 스틸컷(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이번에 공개된 스틸컷들은 '기생충'의 핵심 배경인 유명 건축가가 설계한 부잣집과 오래되고 낡은 ‘기택’네 반지하 집을 뚜렷한 명암의 대비로 담아냈다. 흑백의 색감과 배우들의 섬세한 표정이 만나 극의 긴장감을 더욱 강렬함을 전한다.

▲'기생충' 흑백판 미공개 스틸컷(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기생충' 흑백판 미공개 스틸컷(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기생충' 흑백판 미공개 스틸컷(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한편, 기존 장르의 틀에 갇히지 않은 새로운 이야기로 인간애와 유머, 서스펜스를 넘나드는 복합적인 재미를 선사하며 한국만이 아니라, 전 세계 관객을 사로잡은 '기생충'의 진면목을 더욱 강렬하게 보여줄 '기생충: 흑백판'은 오는 2월 26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