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배우 이광수(비즈엔터DB)

배우 이광수가 발목이 골절돼 당분간 '런닝맨'에 불참한다.

이광수의 소속사 킹콩by스타쉽은 18일 "지난 15일 오후 개인 일정으로 이동 중이던 이광수가 신호위반 차량에 접촉 사고를 당했다"라며 "인근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오른쪽 발목 골절상 진단을 받았고, 현재 입원 수속 절차를 밟고 치료 중"이라고 공식입장을 통해 밝혔다.

이광수는 이번 부상으로 당분간 SBS 예능 '런닝맨'에 불참한다. 소속사 측은 "예정되어 있던 스케줄에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 당분간 경과를 지켜보며 회복을 위해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런닝맨' 측 역시 "이광수가 교통사고를 당해 당분간 '런닝맨' 녹화에 불참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