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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별나! 문셰프’ 차정원, 어두운 욕망에 빠지는 디자이너 '임현아'로 변신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유별나! 문셰프’ 차정원(사진제공=채널A)
▲‘유별나! 문셰프’ 차정원(사진제공=채널A)
‘유별나! 문셰프’ 차정원이 ‘임현아’ 캐릭터를 연기하게 된 소감과 작품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3월 6일 첫 방송되는 채널A 짭쪼로맨스 ‘유별나! 문셰프’는 별 많고 달 밝은 서하마을에서 기억을 잃고 천방지축 사고뭉치로 전락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유벨라가 스타 셰프인 문승모를 만나 성장과 사랑, 성공을 만들어 가는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차정원이 열연할 ‘임현아’는 유벨라(고원희 분)와 그녀의 의상을 동경하며 패션계에 들어서지만, 그로 인해 점점 그릇된 욕망과 집착에 사로잡히게 되는 인물이다. 특히 우연한 기회로 유벨라와 만나게 된 후 벌어지는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180도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러한 ‘임현아’ 캐릭터에 대해 차정원은 “처음 대본을 보자마자 정말 연기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내성적이고 어두운 모습 등 그동안 연기했던 캐릭터들과는 다른 점이 많기 때문에 연기를 통해 스스로도 많은 걸 배울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서게 된 각오를 밝혔다.

▲‘유별나! 문셰프’ 차정원(사진제공=채널A)
▲‘유별나! 문셰프’ 차정원(사진제공=채널A)
여기에 “실제 평소의 제 모습과 어두운 성격의 임현아는 다른 편이기 때문에 걱정이 있기도 했지만, 숨 쉬는 것부터 작은 움직임, 표정, 눈빛, 걸음걸이까지 온전히 저를 버리고 임현아가 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그녀가 보여줄 연기에 기대감을 높이게 했다.

또한 “에릭 선배님은 늘 먼저 친절하게 대해주시는 편이라 좋은 기억이 많고 고원희 배우와는 같은 또래여서 현장에서 만날 때면 언제나 반가운 친근한 마음으로 함께하고 있다. 또한 안내상, 길해연 선배님들께선 연기에 대한 조언을 아낌없이 해주셔서 설레고 영광스러운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라는 소감까지 전해 ‘유별나! 문셰프’가 보여줄 배우들 간의 남다른 케미를 예감하게 만들었다.

차정원의 새로운 연기 변신은 3월 6일 첫 방송되는 채널A ‘유별나! 문셰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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