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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섭, 미스터트롯 아닌 노래가 좋아 출신...역대급 애늙은이 캐릭터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전참시' 조명섭(사진제공=MBC)
▲'전참시' 조명섭(사진제공=MBC)
미스터트롯이 아닌 노래가 좋아 출신 조명섭이 역대급 애늙은이 캐릭터를 선보였다.

조명섭은 2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전무후무한 취향을 가진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특별한 재미를 안겼다.

이날 트로트 가수 조명섭이 ‘전참시’에 등장했다. 조명섭은 지난해 방송된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서 최종 우승자로 선정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조명섭은 ‘트로트계 괴물 신인’, ‘남자 송가인’ 등 여러 별명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런 조명섭의 일상은 등장부터 심상치 않았다. 22살 같지 않은 정겨운 말투는 물론, 커피 대신 쌍화차나 숭늉을 찾는 등 구수한 취향을 선보인 것. 이 같은 조명섭의 이색 취향이 새롭게 공개될 때마다 지켜보던 이들은 깜짝 놀랐다.

이와 관련 매니저는 “조명섭은 분명 22살인데, 애늙은이 같은 행동과 말투 때문에 형님을 모시는 것 같다. 이영자보다 더 선배 같을 정도”라고 제보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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