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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화'에 막힌 오민석, 갑자기 빨랫감 찾아…'캥거루 하우스' 엉뚱 일상

[비즈엔터 이명석 기자]

▲풍화의 뜻을 궁금해 하는 오민석(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풍화의 뜻을 궁금해 하는 오민석(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풍화'의 뜻을 궁금해 하는 오민석이 '미운 우리 새끼'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오민석은 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캥거루 하우스에 사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오민석은 어머니의 집에서 식사를 마친 뒤, 자신의 집으로 돌아와 대본을 읽기 시작했다. 그는 '마침내 내 인생은 풍화되었다'라는 대사를 보더니 '풍화'의 뜻을 궁금해 했다. 풍화를 되뇌던 오민석은 갑자기 벌떡 일어나 빨랫감을 찾는 엉뚱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풍화는 지표를 구성하는 암석이 햇빛, 공기, 물, 생물 따위의 작용으로 점차로 파괴되거나 분해되는 것을 말한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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