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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퍼지 거리의 반란' 시리즈, 결말까지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다

[비즈엔터 이명석 기자]

▲'더 퍼지: 거리의 반란' 포스터(사진제공=유니버설픽쳐스인터내셔널코리아)
▲'더 퍼지: 거리의 반란' 포스터(사진제공=유니버설픽쳐스인터내셔널코리아)

'더 퍼지' 시리즈가 케이블 영화관에 연속 편성됐다.

슈퍼액션은 23일 오후 11시부터 영화 '더 퍼지'와 '더 퍼지: 거리의 반란'을 연속 편성했다.

'더 퍼지'에 이어 24일 오전 0시 40분 방송된 '더 퍼지: 거리의 반란'은 2014년 개봉한 제임스 드모나코 감독의 공포, 스릴러 영화다.

영화의 줄거리는 이렇다. 1년 만에 돌아온 퍼지 데이에서 1년 전, 아들을 잃은 남자 레오(프랭크 그릴로)는 아들을 죽인 범인이 허무하게 풀려났다는 소식을 듣고 퍼지 데이를 이용해 그를 살인할 계획을 꾸민다.

퍼지데이는 범죄율 0%라는 새로운 미국을 만들기 위해 1년 중 단 하루 12시간 동안 살인을 비롯해 모든 범죄가 허용되는 날이다.

병든 아버지, 딸 칼리(조이 솔)와 함께 살고 있는 식당 웨이트리스 에바(카르멘 에조고)는 퍼지 데이에 집 안에 들이닥친 복면 무리로부터 생명을 위협받는다. 마침 레오가 길거리에서 에바와 칼리 모녀가 잡혀가는 것을 보고 그들을 구한다.

별거를 앞둔 커플 셰인(자크 길포드)과 리즈(키엘 산체스)는 거리 한복판에서 레오, 에바와 칼리 모녀를 만난다. 갑작스러운 자동차 고장으로 또 다른 복면 무리로부터 쫓기던 차였다. 레오, 에바와 칼리 모녀, 셰인과 리즈 커플 등 일면식도 없는 5명은 학살이 자행되고 있는 거리에서 12시간 동안 동행하게 된다.

'더 퍼지: 거리의 반란'은 전편에 비해 많아진 등장인물, 블록마다 살인이 벌어지는 길거리, 계급 갈등이 맞물리면서 풍성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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