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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신이 떴다’ 김연자ㆍ설운도ㆍ주현미ㆍ진성ㆍ장윤정...1차 티저 공개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트롯신이 떴다’(사진제공=SBS)
▲‘트롯신이 떴다’(사진제공=SBS)
‘트롯신이 떴다’의 1차 티저가 첫 공개됐다.

3월 4일 첫 방송되는 SBS ‘트롯신이 떴다’는 예능 최초 ‘트로트의 세계 진출’을 시도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정상 트로트 가수들이 모여 해외에 K-트로트를 알리는 트로트신들의 세계 무대 도전기이다.

먼저, 24일 온라인으로 공개된 3분짜리 1차 티저 영상에는 1월 초 베트남에서 촬영한 트로트 신들의 화려한 면면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아모르 파티’의 주인공 트로트 절대 강자 ‘김연자’, 주옥 같은 목소리를 가진 트로트 여왕 ‘주현미’는 물론, 트로트 여제 ‘장윤정’, 늦게 핀 트로트의 전설 ‘진성’, 트로트 황제 ‘설운도’까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역대급 출연진이 베트남 현지에 도착한 모습이 담겨있다.

▲‘트롯신이 떴다’(사진제공=SBS)
▲‘트롯신이 떴다’(사진제공=SBS)
특히, 출연진은 ‘트롯신이 떴다’ 전용 버스를 타고 가면서 많은 사람들 앞에서 ‘트로트 버스킹’을 한다는 사실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선보였다. 여기에 ‘만능 막내’ 역할을 자처한 정용화와 붐 역시 트로트 전설들과 어떤 케미를 선사할지도 궁금증을 불러온다.

또한 트로트의 대부 ‘남진’은 “난 버스킹이라고 하길래 벗고 간다는 줄 알고 깜짝 놀랐네”라고 언급해 모두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한편, 단 한 번도 트로트 버스킹 공연을 해본 적 없는 트로트 전설들의 가슴 떨리는 K-트로트 정복기 SBS ‘트롯신이 떴다’는 3월 4일 수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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