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부산 장어구이 달인(사진제공=SBS)
부산 장어구이 달인을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이 찾았다.
24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의 은둔식달 잠행단은 부산 사상구의 장어구이 집을 방문한다.
60여 년 세월 동안 한자리를 지켜온 이 집은 오직 간장 양념 장어구이 하나만 단일 메뉴로 판매한다. 숯불 위에 노릇노릇하게 장어 위에 달인의 비법 간장을 입혀주면 남다른 풍미의 장어구이가 탄생한다.
한결같은 맛의 비결이라고 할 수 있는 간장 양념은 달인의 시어머니 때부터 내려온 60년 된 씨간장을 사용하는데 달인만의 레시피가 더해져 특별한 맛을 더한다. 특히 이 양념 레시피는 오랫동안 함께 일 해온 직원들에게도 알려주지 않고 지금까지 달인이 혼자 직접 만든다.
장어를 숙성하는 것에도 달인만의 비법이 들어가 식감을 더욱 쫄깃하게 만들어준다. 60년 장어구이 집 가문의 비법이 24일 오후 8시 55분 '생활의 달인'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