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강하늘 기자]

▲'언니네 쌀롱' 유빈(사진제공=MBC)

유빈은 24일 방송된 MBC '언니네 쌀롱'에 출연해 카리스마 넘치는 CEO룩으로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1인 기획사 설립 소식을 전한 유빈은 트렌디한 대표 스타일링을 요청해 쌀롱 패밀리의 금손 매직을 몸소 느꼈다. 그녀는 레트로 스타일의 선두주자였던 과거를 벗어던지고 21C 세련된 메이크 오버를 선보였고. 특히 워너비로 손예진, 장나라, 김서형, 이청아 등 시크 도도한 스타들의 스타일을 직접 손꼽았다.

이사배는 유빈의 눈매를 살리고 건강한 구릿빛 피부를 돋보이게 하는 메이크업을 선사해 변신했다. 한혜연은 유빈이 입고온 청바지에 블라우스와 구두만 바꿔주면서 CEO 룩을 완성했다. 차홍은 유빈에게 소녀 같은 5대 5 가르마에서 지적인 이미지를 풍기는 비대칭 가르마를 추천했고, 단정하면서도 건강한 이미지를 주는 언더 슬릭 헤어 스타일로 변신을 이끌었다.

유빈은 "메이크오버를 하면서 마음으로도 힐링을 많이 했는데 좋은 조언도 받았다"라며 "많은 걸 배우고 가는 것 같아서 따뜻했다. 이 모습과 응원에 힘입어 멋진 엔터테인먼트 회사 대표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