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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쓰’ 박서준ㆍ김다미ㆍ권나라, 안방 씹어 삼킨 ‘美친 클라쓰’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이태원 클라쓰’(사진제공=JTBC)
▲‘이태원 클라쓰’(사진제공=JTBC)
‘이태원 클라쓰’가 시청률과 화제성을 ‘올킬’했다.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신드롬 열풍이 거세다. 지난 22일 방송된 8회 시청률은 전국 12.6%, 수도권 14.0%(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매회 자체 최고를 갈아치우며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시청률은 물론 화제성 차트에서도 1위를 ‘싹쓸이’하며 클래스 다른 드라마의 저력을 입증했다. TV 화제성 분석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화제성 지수(2월 17일부터 2월 23일까지)에서 지상파, 종편, 케이블을 포함한 전체 드라마 부문에서 30.19%의 점유율로 1위에 오르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지수 역시 김다미가 1위, 박서준과 권나라가 각각 3위, 8위에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처럼 ‘이태원 클라쓰’가 시청률과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수 있었던 비결에는 탄탄한 원작 바탕에 더해진 김성윤 감독의 연출과 원작자 조광진 작가의 생동감 넘치는 대본, 그리고 박서준, 김다미, 유재명, 권나라 등 배우들의 하드캐리 열연이 있다.

특히 역습의 역습을 이어가고 있는 박새로이(박서준 분)와 장대희(유재명 분) 회장의 맞대결은 한층 뜨겁게 달아오르며 시청자들의 마음에도 불을 지피고 있다. 어느덧 반환점을 돈 ‘이태원 클라쓰’의 2막이 더욱 기다려지는 이유다.

한편, 지난 22일 방송된 8회 방송에서는 장회장의 건물 매입으로 이태원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한 박새로이의 단밤 사수기가 그려졌다. 그는 투자금 10억을 회수해 경리단에 건물을 마련, 직원들과 함께 단밤포차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했다.

자신의 반격에도 끄떡없는 박새로이의 행보를 지켜보던 장회장은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방송 말미에는 여유로운 미소를 띤 조이서(김다미 분)가 등장해 궁금증을 증폭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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