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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신천지 이만희 형·청도 대남병원 관련 제보 요청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신천지 이만희 형에 관한 제보를 '그것이 알고 싶다'가 받고 있다.(사진제공=SBS)
▲신천지 이만희 형에 관한 제보를 '그것이 알고 싶다'가 받고 있다.(사진제공=SBS)

'신천지 이만희 형 장례식 상황'과 관련해 '그것이 알고 싶다'가 제보를 받는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25일 공식 SNS 등을 통해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중국 우한에 설립한 무한교회 또는 청도 대남병원 및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친형의 장례식 상황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의 제보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청도대남병원 5층 정신과 폐쇄 병동에서는 입원 환자 중 2명을 제외한 100여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공식 집계한 현재 사망자는 총 11명으로 이 가운데 70%가 청도대남병원 환자다.

특히 지난 18일 대구에서 신천지대구교회 교인 1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후 경북지역에 코로나19가 확산 됨에따라 신천지와 대남병원 간의 관계에 의혹이 제기됐다.

대남병원 측은 25일 "예수교장로회 소속 교단으로 신천지교회와의 연관성이 없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신천지총회장의 친형이 응급실에서 치료받다가 사망한 후 병원 장례식장을 이용했다며 외부 유입을 통한 감염 가능성을 전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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